옷감에 남은 세제는 피부에 자극이 된다. 때를 깨끗이 지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제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의류 종류별로 세탁하는 방법을 모았다.
셔츠
- 면 셔츠 변색을 막으려면 세제를 푼 물에 소금을 2~3큰술 넣는다. 눌러 빨아 찬물에 헹구면 효과가 있다.
- 베이지색 티셔츠나 스웨터가 누렇게 변했을 때 홍차 찌거기를 우려낸 물에 10분 정도 삶는다.
- 누렇게 변한 티셔츠를 빨 때 세탁기에 식초 몇 방울을 넣고 돌리면 얼룩이 잘 지워진다.
- 셔츠에 묻은 잉크는 레몬즙을 뿌리고 헝겊으로 눌러 빨아들인다.
바지
- 청바지는 뒤집어서 세탁하거나 널어줘야 한다. 그래야 색이 빠지거나 변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청바지를 빨 땐 단추와 지퍼를 모두 잠궈야 한다. 빨래 후 좌우가 비대청으로 늘어나 모양이 뒤틀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 후드 티셔츠나 트레이닝복 바지에 달린 긴 끈은 세탁하기 전에 느슨하게 묶어주면 엉키지 않는다.
재킷
- 코트 또는 양복 깃의 때는 식빵으로 살살 문지르면 간단하게 제거된다.
- 가죽 재킷에 묻은 때는 물수건으로 닦고 우유를 적신 탈지면으로 골고루 문지른다.
속옷
- 고무줄이 삭거나 늘어지지 않으려면 세제 성분이 남지 않게 확실하게 헹궈야 한다.
- 말린 귤 껍질을 끓인 물에 속옷을 5분 정도 담갔다가 물로 헹궈내면 천연 표백 효과가 있다.
- 러닝셔츠를 삶을 때 달걀 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함께 넣으면 천이 상하지 않고 하얗게 된다.
흰 옷
- 물 한 컵에 탄산수소나트륨 1큰술을 넣고 얼룩진 부분을 2~3분 담갔다가 세탁하면 흰 셔츠 땀자국을 없앨 수 있다.
- 흰옷에 흙물이 묻었을 땐 생감자를 반으로 잘라 옷에 문지른다. 그 위에 주방요 세제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다.
- 흰옷을 세탁할 때 달걀 껍데기를 넣고 삶으면 세척과 표백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흰색 블라우스를 세탁할 때 우유에 잠시 담궜다가 빨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 흰 빨래를 삶을 때 쌀뜨물을 넣으면 뽀얗게 된다.
스타킹
- 여러 켤레의 스타킹을 손으로 빨 때는 스타킹을 장갑처럼 양손에 나눠 겹쳐 끼고 손을 씼듯이 빨면 엉키지도 않고 올도 나가지 않는다.
- 스타킹을 세탁한 뒤 식초 몇방울을 덜어뜨린 더운물에 헹군다. 스타킹 올 풀림 방지에 효과가 있다.
운동화
- 변생된 흰 운동화는 낡은 칫솔에 치약을 묻혀 문지른 뒤 물로 빨면 꽤 깨끗해진다.
- 운동화의 찌든 때를 없애기 위해 우유를 묻혀 더러운 부분을 닦으면 묵은 때와 함께 냄새까지 없어진다.
- 운동화 끈이 더러워졌을 땐 물과 표백제를 섞은 병에 넣은 뒤 흔들어 빨면 끈이 늘어나지 않고 깨끗해진다.
모자
- 면으로 된 모자와 두피가 머리카락에 닿아 때가 탔을 땐 따뜻한 물에 샴푸를 풀어 손으로 문질러 빤다.
- 밀짚모자는 비눗물에 살살 흔들어 빤뒤 샤워기롤 물을 세게 뿜어 씻어낸다. 틈새에 낀 먼지와 비눗물을 잘 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