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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5일 JP모건 보고서

newsmos 2026. 1. 6. 07:47

월가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S) 규제 환경의 개선과 거래를 넘어선 암호화폐 활용 사례의 부상으로 인해 업계 전반에 대해 건설적인 전망을 제시했으며, 특히 시장 사이클에 대한 노출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기업들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026 1 6 공개한 보고서에서 제도권 기관의 참여를 가로막는 가장 걸림돌은 여전히 규제 불확실성이지만, 이러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임스 야로(James Yaro)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개선되고 있는 규제 환경이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채택을 지속적으로 이끌 핵심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이는 매수·매도 금융회사뿐 아니라, 거래를 넘어선 새로운 암호화폐 활용 사례의 개발을 뒷받침할 이라고 밝혔다.


야로는 향후 미국에서 추진될 시장 구조 관련 입법이 중요한 촉매제(pivotal catalyst)가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장은 앳킨스(Paul Atkins) 교체됐고, 인선 확정과 함께 SEC 수년간 이어온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강경한 집행 기조에서 한발 물러섰다.


SEC 대부분의 계류 중인 소송을 취하하고, 진행 중이던 여러 법정 다툼에서도 사실상 퇴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암호화폐 산업 진흥을 핵심 정책 목표 가운데 하나로 내세웠다. 전통적으로 백악관의 직접적인 영향력에서 비교적 독립돼온 규제기관인 SEC 역시 앳킨스 위원장 취임 이후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의회에서 돌고 있는 초안 법안들은 토큰화 자산과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를 어떤 방식으로 규율할지, 그리고 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조치가 기관 자본을 본격적으로 끌어들이는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2026 상반기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미가 것이라면서, 같은 후반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가 입법 속도를 늦출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가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기관의 35% 암호화폐 채택의 가장 장애 요인으로규제 불확실성 꼽았고, 32%규제 명확성 가장 강력한 촉매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이 커지고 있음에도 실제 투자 비중은 아직 크지 않은데, 기관 자산운용사들은 운용자산의 7% 암호화폐에 배정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71% 향후 12개월 익스포저 확대 계획을 밝힌 상태다.

 

보고서는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익숙한 투자 수단을 통해서도 채택이 이미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 승인된 비트코인(BTC) 현물 ETF 2025 기준 운용자산이 1,150억달러에 달하고, 이더리움(ETH) ETF 200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헤지펀드의 참여도 늘어나 다수 펀드가 이미 암호화폐를 편입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비중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들은 거래를 넘어 토큰화,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등이 성장 잠재력이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은 감독 체계와 준비금 요건을 명확히 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를 3,000억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여했다.

 

아울러 은행 건전성 감독 기준의 변화, 디지털 자산 수탁에 대한 보수적 회계규정(SAB 121 ) 철회, 신규 디지털 자산 전문은행 인가 승인 등이 전통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